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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새집증후군”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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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건축된 주택이나 건물의 석면,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및 기타입자상의 물질 등의 실내오염물질(Indoor Pollutants)을
배출하면서 인체의 눈과 코, 목 등을 자극하고,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하거나
실내 거주자에게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하며, 천식, 급성폐렴, 고열 등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건물 내에 거주자들이 느끼는 건강상의 문제점
및 불쾌감 등의 현상을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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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원인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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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바닥재, 단열재, 페인트, 접착제 등 각종
건축자재에서 발산되는 포름알데히드(HCHO)와 톨루엔, 라돈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이다.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포름알데히드는 각종 합판, 단열재, 접착제 등에서 발생되며
눈, 코, 목의 가려움과 어지럼, 구토, 피부질환, 정신착란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인트, 접착제, 스프레이 등에 다량으로 들어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두통, 구토, 중추신경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일종인 벤젠의 경우 호흡을 통해 약 50%가 인체에 흡수되며, 소량이지만 피부를
통해 침투되기도 하는데 호흡곤란과 혈액장애, 빈혈, 백혈병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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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실내 공기 오염에 대한 환경부의 대안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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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나라에는 새집증후군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정확한 통계가
없다. 조금씩 연구가 시행되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 실내 오염의 심각성을 알
수는 없는 것. 하지만 최근 실내 오염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자 환경부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환경부에서는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 인증서'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부의 등록기관인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제도는 건축자재를 검사하여 오염물질 방출 정도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1, 일반2 순으로 등급을 매기는 것. 등급에 따라 네잎클로버
마크를 1개(일반)~5개(최우수)까지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건축자재에
붙어 있는 네잎클로버의 개수를 통해 오염물질 방출 정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제도가 의무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면 오염정도를 알 수는 없다.
둘째, '실내 공기질 관리법'이 시행된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새로 짓는 아파트는
마감재나 접착제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의 정도를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입주예정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줘야 한다. 이 법안의 시행을 앞두고 많은 건설업체들이 발 빠르게
대처 방안을 마련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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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새집증후군 극복하기 위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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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발생하는 독을 없애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커다란 잎의 식물이나 숯을 이용해 독소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그러한 방법 외에 단기간에 유해물질을 없앨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1)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한 웰빙 아파트로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나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최소 2~3년은
지나야 어느 정도 빠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한 웰빙
아파트로 골라 이사하면 된다. 최근 새집증후군이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고
또 5월에 시행될 '실내 공기질 관리법' 때문에 많은 건설업체들이 건강한
주택을 신설하기 위해 연구중에 있다.
최근 들어 아파트에 산소방, 황토방, 참숯 초배지, 자동 환기 및 정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고 있으며, 신규 아파트 공사시 유해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나무숯을 이용한 죽탄보드(일명 대나무숯 보드)를 사용한다. 죽탄보드는
원적외선 방출과 항균 및 살균 효과, 공기정화 등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업체들이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한다고 해도
그 소재들을 시공할 때 유해한 접착제를 쓴다면 전혀 소용이 없다는 사실.
따라서 어떠한 방식으로 시공하는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2) 벽지, 페인트, 바닥재 등을 친환경 건축자재로 시공
많은 업체에서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개발하고 있다. 따라서 도배나 집수리
등의 시공을 할 때 이러한 자재들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포름알데히드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 바닥재를 사용 나노은(銀)이 유해균 및
곰팡이균을 차단하는 작용을 하고. 또 수성잉크를 전면 사용하여 포름알데히드가
전혀 방출되지 않는 벽지도 출시되었으며 또한 친환경 페인트도 선보였다.
이는 환경친화적인 재료로만 구성되어 있는 분말형의 세라믹 코팅제로, 유기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냄새가 나지 않는 수성 타입의 제품이다. 또한 기존의
페인트에서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없애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최소화한 환경친화 페인트를 선보였다.
3) 활성산소가 오염물질을 제거해주는 광촉매 코팅
광촉매란 빛을 받으면 촉매 작용을 일으켜서 각종 오염물질을 무해한 물질로
변화시켜주는 친환경 소재이다. 광촉매 위에 빛이 닿으면 활성산소가 생성되는데
활성산소는 공기 중에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을 제거해주고 살균 부패를
방지하며, 악취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요즘 들어 집안 전체에 광촉매 코팅을
해주는 시공업체가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 전화를 하면 출장을 나와 오염도를
측정해주고 견적을 뽑아 시공을 한다. 시공을 할 경우 최소 입주 3~4일전에는
해야 한다. 1회 시공으로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4) 참숯 활용법
최근 들어 새집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 참숯을 이용한 방법이
각종 방송보도와 언론을 통하여 소개되고 있다. 참숯초배지 및 참숯페인트
등의 건축마감재를 이용한 방법, 고급 활성탄(통숯)을 이용하여 탈취와 공기정화,
그리고 습도조절 등을 하는 이웃들의 등장이 대표적이다. 또한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가족 구성원의 건강관리의 기본이 되고 있으며 더욱이 이러한 참숯을
주재료로 하는 생활용품의 등장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 자료출처-여성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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